(=ⓛㅅⓛ=) Apple-cat's cosy room

The first weekend with IPad.

Study about IT & Media 2011. 1. 30. 22:47 by applecat


What I have done...

- search several things.
- show off to my family (and got very evious eyes)
- browse some social issues for my job.
- read a magazine. (Singles feb.)
- read a book. (I don't know whether 'reading' is right. I guess 'watching' is more suitable.)
- listen to a song by 김혜리 (독설) on YouTube (위대한 탄생 1st audition)
- watch a drama (Sign 07)
- watch a American sitcom without MP4 encording (Bigbang theory season 2)
- watch a movie (How to lose my boyfriend in ten days)
- book a movie on CGV.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 chat with my friend about IPad on and on and on
- check the service if it's an error after getting SMS from my coworker.
- fail to post on Tistory. (I guess I have to find other platform for mobile blogging.)
- get some reviews about eye cream.
- find a recipe about how to boil eggs.
- keep a household accounts
- write a diet diary. (but it's always sad ending.....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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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ital.net BlogIcon hoita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다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군요.
    하나도 안부러워요..... 진짜에요..... ㅡ.ㅜ

    2011.01.31 05:15
  2. Favicon of http://hwimun.com BlogIcon 휘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한국말해요... 네? : ) ㅠㅠ

    2011.02.07 01:17


2010년 지겹게 들어온 이야기 '스마트' & '모바일'.
'스마트, 모바일' 이라는 말이 '제 2의 웰빙' 처럼 지겨운 마케팅 용어로 느껴질 정도다.

지난 한 해, 급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에 맞추어 기획 따라가느라, 이런저런 데이타를 수집하고 시시때때로 대응만 하느라... 사실 공부란 것은 '쪽 블로그'. 쪽 검색', '쪽 세미나' 들을 제외하고는 제대로 한 적이 없다.

모바일 관련 내용을 기획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며 더 좋은 사용성이 없을 지 함께 고민했어야 했고 말이지... 꽤 즐거운 경험이긴 했지만, 내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ㅁ;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런 내게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종합적인 히스토리를 제공하여 매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인사이트나 영감 등도 제공했다.


이 책은 전체 251 페이지로 구성되어있지만, 책 곳곳에 중요한 것은 QR코드를 넣어 더욱 부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하고, 관련 동영상 등을 재생하여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제목에 어울리는 너무 괜찮은 장치이지만, 사실 다 보느라 너무 힘들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보니 오히려 보고 나니 '멍~' 해지는 효과도 있고 말이지 -.-;;;;;

책을 보며 매우 공감이 갔던 것은, 저자가 한국 모바일 플랫폼과 서비스의 발전을 매우 바라는 것 같았다는 것이다. 나도 구글의 안드로이드나 애플의 IOS, 그리고 그들의 서비스들만 너무 발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국산 / 외산을 나누자는 의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모바일 플랫폼이 나와 쑥쑥 커 나가고, 더불어 우리나라 모바일 서비스들이 더욱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책에서 언급된 대로, 모바일 춘추전국시대가 지나면 이제 안정화 단계가 올 것이다. 그 안정화 단계에 패권을 잡는 자가 '모바일 시대의 승리자'이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나도 뭔가 이렇게만 있으며 안될 것 같은 생각도 들고.....  ;ㅁ;
왠지 뛰쳐 나가 뭔가를 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이 책은 banni 라는 책/공연 관련 커뮤니티에서 알게 되었는데,
모바일 관련 '쪽 정보'만 접했던 기획자라면, '종합적 사고'를 위해 한번씩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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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셜 웹 기획

Study about IT & Media 2011. 1. 30. 21:13 by applecat

소셜 웹을 위한 기획이라는 것이 따로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다.
나는 '소셜한' 웹이란 사용자가 알아서 만들어주는 것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했다.

이책에 따르면 네이트 뉴스 댓글이나 관심뉴스(랭킹뉴스) 등도 다 소셜웹인데, 나는 이것의 토대만 만들었지, 실제 댓글이나 관심뉴스들이 잘 되는 이유는 활발한 사용자 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도 사업자가 인터페이스를 만들었을 뿐이고, 실제 사용자가 100%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 서비스들이 매우 대단하다고는 생각지 않아왔다. (솔직히 소셜 네트워크 영화를 보면서 좀 자뻑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이러한 나의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소셜한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곳곳에 얼마나 많은 기획자의 고민이 있어야 하며, 전략적인 생각이 녹아 있어야 하는지 이제야 깨달았다고나 할까. ㅡㅡ;;;;;;


이 책은 위 그림과 같은 서비스 사용 라이프사이클을 중심으로, 소셜웹을 위한 프레임 워크나 회원가입을 유도하는 기획, 지속적인 참여를 위한 기획,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기획, 공유를 위한 기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 초판이 2008년에 나왔는데, 그래서인지 현재 붐이 일고 있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보다는 소셜웹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가 많았다. 사실 대부분 여러가지 경로로 들어온 이야기이긴 했으나, 한번 점검을 한다는 의미에서는 매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인터페이스와 기획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내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웹의 빠른 성장은 사회적 요소에서 비롯된다.

○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사회적 존재이지만, 서비스 인터페이스라는 환경적 요건의 설계가 그보다 더 중요하다. 

○ 모든 기획 작업에서의 재앙은 '기능만능주의'이다. 혁신의 핵심은 '기능을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없애는 것'이다. 대부분 '뜬' 서비스들은 하나의 기능에만 집중한 것이었다. 기능의 선순위 결정을 위해서 AFO 방법을 써라.

○ 구체적 목적을 가진 커뮤니티에 주목하라.

○ 이슈의 핵심은 사용자가 직접 제어한다는 느낌이다. 사용자에게 소유권을 주어라.
(행위, 노출, 피드백)

○ 서비스가 잘 돌아가는지를 알려면 '깔데기 분석'을 써라.

책 내용 중에 '네트워크적 가치보다 개인적 가치가 우선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보면서 정말 그런지 의문이 생겼다. 정말 그럴까? 트위터나 페이스북은 네트워크를 맺는 것만으로 개인적 가치가 생기는 케이스인데.....

<소셜 웹 시대의 도래>

웹은 기술적인 창조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사회적인 창조물에 가깝다. 웹은 장난처럼 만든 기술적 결과물이 아니라, 어떤 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 목적은 바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웹의 궁극적인 목표는 거미줄처럼 복잡한 우리의 생활을 돕고, 더 나아지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가족, 단체,회사 등의 조직에 소속되어 살아간다. 그러면서 멀리 떨어진 사람과 신뢰를 쌓기도 하는 반면, 가까이 있는 사람조차 믿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가 무언가를 믿고, 확신하고, 동의하고, 의지한다는 것은 모두 실제로 표현 가능하다. 그리고 웹을 통해 점점 더 많이 표현되고 있다. 우리는 웹을 토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다양한 것들을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이루고자 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 Weaving the web / 팀 버너스리 (소셜 웹 기획 中)

소셜 네트워크에 의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정보화 시대에 살면서 모든 정보를 받아들이려는 건, 소방호수로 물을 마시려는 것과 같은 행위다, 우리는 무언가를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접하게 된다.

정보화 시대 이전, 그러니까 산업화 시대가 남긴 영향력은 크다. 대량생산이 가져온 물질적 풍요는 우리에게 만은 선택을 강요한다....... (중략)

정보의 홍수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로부터 더 믿을만한 정보를 얻고 싶어 한다. 끝도 없는 정보들을 직접 일일이 분류하고 걸러냐는 대신, 믿을만한 정보원을 찾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 소셜 웹 기획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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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011.02.25 13:48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

Life as Rohas 2011. 1. 21. 16:18 by applecat


사람의 관계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관계 사이에서의 스트레스 매니징은 나의 몫. 가끔은 무심한 것도 좋다.

어느새 슬그머니 손잡는 저 위 사진의 커플이 이뻐보여 몰래 찍었다.
이럴 땐 하프카메라를 다시 사고싶다... 고치는게 한계가 있어 x1 질렀는데... ㅠㅠ


<톨텍 인디언의 네 가지 약속>
 
하나, 말로써 죄를 짓지 말라.

공명정대하게 말하고 자기가 진정으로 생각하는 것만을 말하라.
자기 자신을 거스르는 말을 하지 말고 남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말아라.
말은 주위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무기이다.
말의 힘을 의식하고 잘 다스려야 한다.
거짓말을 하거나 험담을 하지 말라.
 
둘, 남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든 당신 자신과 관련시켜 반응하지 말라.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관해서 말하고 당신에게 반대하여 행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현실, 그들의 두려움이나 분노나 환상의 투영일 뿐이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당신을 모욕한다면, 그 것은 그 사람의 문제지 당신의 문제가 아니다.
상처를 받지 말고 스스로를 문제 삼지도 말아야 한다.
 
셋, 함부로 추측하지 말라.

부정적인 가능성을 가정하게 되면 나중에 마치 그런 일이 꼭 일어날 것처럼 믿게 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약속 시간에 지나서도 오지 않을 때, 
그에게 사고가 난 게 아닐까 하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사정을 모를 때는 지레 짐작하지 말고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당신 자신이 두려워 하는 것, 당신의 마음이 지어낸 것을 확신하지 말라.
 
넷, 항상 최선을 다하라.

성공은 의무가 아니다.
의무가 있다면 최선을 다해야 할 의무가 있을 뿐이다.
만약 실패하더라도 스스로를 심판하거나 자책하거나 후회하지 말라.
앞날을 걱정하지 말고 시도하라.
당신의 개인적인 능력을 최상의 방식으로 사용하도록 노력하라.
자기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한다.
당신은 완벽하지 않으며 실패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from 이야기쉼터 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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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쁠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톨텍 인디언이 저런 말을 했대?
    아닐거 같은데? 막 의심 ㅋㅋㅋ

    2011.01.21 22:50


흥미있는 제목에 충동구매했지만, 저만큼의 두께인지는 몰랐던 나는 책의 두께만으로도 '헉' 했다. 세로/가로 모두 1Q84의 1.5~1.7배 정도 된다. 들고 다니며 무기로 써도 될 정도 ㅡㅡ;;;
그래도 '재밌겠지' 생각했는데, 재밌지도 않다. ;ㅁ; (순전히 나의 기준)

전라도 음식, 경상도 음식의 종류나 맛이 다르고, 다른 이유가 다 있듯이... 이 책은 이탈리아 요리를 지역별로 (매우 세부적임) 설명해놓았고, 음식을 중심으로 이탈리아의 문화나 사상, 역사, 예술 등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음식을 배워본 사람이나 이탙리아의 지역/역사를 조금 아는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나는 내용을 보면서 계속 지도를 펼쳐봐야했고, 역사를 검색해봐야만 했다. (검색하면서 느낀건데 난 진짜 무식하다.)

처음에는 '그래도 읽어보자'며 도전을 했지만, 곧 안되겠다 싶어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만 발췌독을 했다. (발췌독만 해도 2~3주는 걸린 듯 ;;;;;)


움베르토 에코 책의 러시아판 번역자라는 저자는 왜 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과 연관된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 궁금하다는 물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실제로 음식의 조리법이나 지역별 음식 소개, 음식과 연관된 사상이나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와있다.

재밌는 사실은...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슬로푸드 운동이나 미래주의를 지지하고, 공산주의와 '미국에서 들여운 것들'을 비꼬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또한 이탈리아 요리법처럼 원칙과 기본 등을 중시하는 것을 매우 동경하고 화려한 음식보다는 소박하지만 건강에 이로운 음식 (ex-지중해 식단) 을, 패스트화된 피자보다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정식 음식인 파스타를 좋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자유는 이탈리아의 식탁 위에 '행복과 소통'이란 이름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화자의 주제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나는 점점 저자의 사상이나 철학적 관점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바라보게 되었다.

슬로푸드의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다. 우리는 문학적 관점에서 가치 있는 물건이라면 소중히 간직한다. 우리는 박물관에 이런 진귀한 것들을 모으고 그 수를 늘리며 기쁜 마음으로 그 자산을 즐긴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는 성급함 때문에 오히려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한다. 쉬지 않고 일해도 더 가난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예전에 잃어버려 이제는 찾아볼 수 없는 그 소중한 것들을 온 힘을 다해 보호하고 늘려가야한다는 것이 슬로푸드의 메시지다.
또한 슬로푸드 운동의 핵심은 '생물의 다양성'이다 지구상에서 특정한 생명체의 유전자가 사라지면 이후로는 그 생물체를 다시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 中

옥수수는 정부에서 아메리카로부터 들여온 작물이라면, 토마토는 남부 이탈리아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었다는데 처음에는 토마토의 이름이 pomme d'amore (사랑의 사과) 였다고 한다. 너무 낭만적이지 않은가?! 역시 이탈리아인들의 센스란! 

나폴리에서 토마토소스를 넣은 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피자가 처음 만들어졌다. 이탈리아 여행중 나폴리에 못간 것이 넘 속상하다. ㅠㅠ 마르게리타는 사보이 왕가의 이탈리아 여왕 마르게리타를 생각하며 이탈리아 국기의 세가지 색으로 장식한 (토마토, 모짜렐라, 바질) 피자라고 한다. 피자 중에 마르게리타를 가장 좋아하는데 (제일 싸서 좋아하는 것은 아니... ;ㅁ;) 왠지 앞으론 먹을 때마다 이탈리아 국기가 생각날 것 같다. ;;;;;

이탈리아는 예로부터 먹을 것이 풍부해 사람들이 유미주의, 탐미주의적일 수밖에 없었다는데, 진정한 미식가는 상류에서 잡은 물고기와 하류에서 잡은 물고기를 구분해낼 정도라고 한다.
이건 좀... 구라같은 ;;;;;

밀라노에 갔을 때, 맥도널드를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이 책에 밀라노의 맥도널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었다. 밀라노의 맥도널드는 로고가 없고, 특유의 노란색이 아닌 이탈리아의 건물과 어울어지는 색(검정과 금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파는 음식도 패스트푸드라기 보다는 그냥 카페같은 느낌이었다.

예전 파시스트가 흥했을 때, 파시스트 입장에서 코카콜라나 맥도널드는 민족-국민주의에 힘집을 내고 '추잉검'이 그랬던 것처럼 주변에 타락이나 매춘의 씨를 뿌린다고 여겼다고 한다. 또한 매력적인 이탈리아 음식이 넘쳐나는 이 지역에서 맥도날드를 드나드는 것은 품위를 떨어뜨리는 이미지이기 때문에 이탈리아인에게도, 외국인에게도 사랑받지 못해 실제로 문을 닫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나도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매우 바쁜 하루였지만, 맥도널드로 때우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유명하다는 밀라노의 리조또를 먹었다. 밀라노의 리조또가 왜 유명한지 몰랐는데, 이 책을 보니 샤프란이 살짝 들어가면서도 완전히 탈곡하지 않은 통통한 쌀로 만들기 때문에 유명한 것 같다.

아참, 이탈리아의 요리언어 중에 약간 에로틱한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 내가 매우 좋아하는 '티라미수'에는 '나를 위로 올려주세요 (흥분시켜 주세요)'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또한 '파니노(샌드위치)'는 '빵 두개가 함께 죄를 범한 다음에 프로슈토 조각을 임신한 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요리 과정을 쓴 글들도 자세히 보면 야한 코드가 있다거나 하는 식이다. 우리나라였으면 19세 이상만 먹을 수 있었을 것 같다. 앞으로 티라미수를 어떻게 먹는담 ㅠㅠ

책을 읽으며 '가정식'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나도 귀찮아하지 말고, 요리를 조금씩 배워볼까 한다.
먹고 사는 문제는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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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쁜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보고 읽어보라더니 자기가 산거였구만!! ㅋㅋ 난 서점서 대강만 읽어봤는데 ㅠ 난 나폴리 갔었지롱~ 자랑. 근데 밀라노 맥도날드가 그랬나.. 멀리서도 보고 찾아간걸 보면 비슷한 간판이었을텐데-_-; 아웅 음식값 넘 비싼 이탈랴여서 맘 놓고 사랑을 못해주겠어 ㅠㅠㅠ

    2011.01.16 21:41
    • Favicon of https://applecat.tistory.com BlogIcon applec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폴리... 나랑 또 가자 ㅠㅠ 나도 여행 다니면서 거의 길거리 음식이나 패스트 푸드, 샌드위치 많이 먹었던 것 같아... 가난한 우리들... 여행 안다닌지 2년이 되어가. 이제는 배낭여행은 못할 것 같다 ㅠㅠ
      이제 국내를 사랑해줘야징. 얼른 와~ 국내 여행 같이 가~~~

      2011.01.16 21:51 신고
    • 이쁠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돼 일본 가자며!! ㅎㅎ
      근데 이쁜이가 뭘로 쓰여?;;

      2011.01.16 23:17
    • Favicon of https://applecat.tistory.com BlogIcon applecat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 자세한건 한국 오면 ㅋㅋㅋㅋㅋㅋㅋ

      2011.01.17 10: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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