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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de Botton: A kinder, gentler philosophy of success
(알랭 드 보통: 보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공 철학) via Read & Lead 

이 강연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야기쉼터에서 배우는 명상과 똑같은 이야기를 알랭 드 보통이 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명상에선 자기 자신을 경청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모든 것을 옳고 그르다는 판단없이 최대한 객관화하여 보라 하며, 나의 기대와 현실의 간극 또한 객관적으로 볼 것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알랭 드 보통의 강연에서도 '남이 말하는 성공' 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성공'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은 일부분으로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속물'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그러한 속물들... 성과주의적이며 물질에 집착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경멸하지 말고 동정을 하라고 이야기한다. (이런 부분까지 똑같다니 놀랍다!)

또한, 알랭 드 보통은 성공과 실패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고, poor=unfortunate=loser 라는 단정은 위험하다며 사람을 등급을 나누어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성공과 실패에는 자기 자신의 의지 보다는 random factors들이 더 많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저 사람은 성공할만 하지' 라는 생각을 할 때, 그 이면에는 '저 사람은 저렇게 실패할만 하지' 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사람을 성급히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People can get succeed in everything, Sucess means losing other things 라는 말도 많이 와닿았다. Balance of life도 또한 매우 중요한데, 나의 경우만 봐도 일에 욕심을 부리다가 건강을 많이 잃었었다.

사실 failure라는 것은 자신의 판단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판단일 뿐이며, Success 또한 자신의 판단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의례적으로 하는 생각 (ex- 은행원이 돈 잘 벌어 신드롬이 되면, 은행원된 사람은 성공했다고 생각함) 이므로, We should make sure they are our own, We should focus in on our ideas. & make sure that we own them. 해야한다는 것도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번 알랭 드 보통의 강연은 물질적인 것에 집착하고 조금이라도 더 사회적 지위와 돈을 얻기 위해 급급한 우리들, 그리고 물질적인 것만을 쫒는 것을 당연하고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우리들... 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좋은 강연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도 부끄럽다. ㅜㅜ

올해가 가기 전, '내가 진정 원하는 성공'에 대한 명상을 하며, 조금 더 웃으면서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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